충청북도회,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구강보건활동 나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청북도회(회장 박금자, 이하 충북회) 지난 6월과 7월 지역사회 구강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활동을 펼쳤다. 충북회의 이번 활동은 청주의료원과 충청대학교‧청주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해, 해마루실버케어요양원과 우리라이프케어 요양원 등 충북 소재의 전문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회에 따르면 먼저 해마루실버케어요양원의 경우 6월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비롯해 6월~7월 매주 방문하여 구강관리교육과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충북회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마른 구강을 촉촉하게 해드리기 위해 구강관리운동을 진행하고 구강케어를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 구강상태에 따라 스펀지 칫솔, 일반 칫솔, 틀니 칫솔, 치간칫솔 등을 사용하여 개개인에게 맞는 구강관리케어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우리라이프케어요양원에서는 충북회와 청주대학교 봉사동아리 ‘덴토피아’ 주관하에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충북회는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 치과위생사가 직접 구강관리를 받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매우 만족해하며 ‘전문가가 이 닦기를 해주니 너무 시원하다’ 등의 말을 남기며 구강관리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역사회 구강보건활동에 대해 충북회 박금자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치과위생사가 지역 장애인 시설이나 요양원들과 연계하여 건강관리와 구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찾아가 교육하여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구강관리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연내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