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추진

 치과위생사 전문성 인식 제고 기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교육부 등과 손을 맞잡고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로써 치과위생사 직종과 전문성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치위협은 지난 1222일 서울 중구 LW 컨벤션에서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치위협 문경숙 회장을 비롯해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커피연합회, 인천지방변호사회,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독립제작사협회 등 총 7개 협회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부와 직능원은 각 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협회 등은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유학기제 체험 활동을 지역별로 시범 운영하고 체험 자원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치위협은 이번 협약에 따라 13개 시도치과위생사회와 연계 협력해 공중구강보건 분야 활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불소도포, 잇솔질 교육 등 다양한 구강보건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숙 치위협 회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봉사정신과 보람, 긍지,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위협은 앞서 지난 7월부터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별망중학교, 원일중학교, 신길중학교, 광덕중학교 등 4개교를 방문,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직업인 초청강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