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치위협 2016 신년하례식

등록일2016-01-11조회1931

 

치위협 2016 신년하례식 개최

국민과 치과계에 도움 되는 정책 강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19일 낮 12시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치위생계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협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지헌택·김숙향 고문, 대한치위생()과교수협의회 이현옥 회장, 그리고 시도회장협의회장인 송은주 대전·충남회장을 비롯한 시도회장, 산하단체장, 학회장 등 치위생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영섭 부회장과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이청재 부회장과 강인돈 대외협력이사 등 치과계 인사들이 치위생계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인사를 건네 주목받았다.

 

문경숙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5년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환경에서도 우리 협회가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한 해로 기억된다특히 한국 치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로 국민 속에 치과위생사의 우수성을 인식시킬 수 있었다고 지난 한해를 평가했다.

 

이어 문 회장은 “2016년에도 우리 협회가 해야 할 일이 산재해 있다특히 잘못돼있는 의료법의 개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분명한 의지를 내비췄다.

 

덧붙여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 사업 등 국민과 치과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이를 위해서는 치위생계의 자구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으로서 자질 향상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협회 의무가입제도입을 적극 추진하며, ‘직업윤리향상을 위한 교육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축사에 나선 치협 박영섭 부회장은 문경숙 회장이 치과계 화합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치위생계 전체를 아우르는 모습에서 부러움도 느낀다앞으로도 치과계 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치위생계가 전문 의료인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올 한해 더욱 도약하는 치위생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치위생계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건배제의, 참석자 덕담,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