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구강건강 관리 교육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청북도회(회장 박금자, 이하 충북회)가 지역 내 중증장애인 대상 구강관리 교육에 나섰다.
충북회는 지난 4일과 11일, 18일 총 3회에 걸쳐 청주의료원 구강보건센터와 함께 청주시에 소재한 혜원장애종합복지관에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하였다.
혜원장애종합복지관은 약 2,000여 명의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충북회는 지난해에도 해당 복지관을 방문해 구강관리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충북회 임원진과 청주의료원 구강보건센터 치과위생사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중증 장애인들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대상자들이 스스로 구강 상태를 살펴보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실습을 통해 지속적인 구강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충북회 박금자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관련 시설을 찾아가는 구강관리 교육을 활성화하고, 장애인들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